제주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서..'응급의료 분야 우수사례' 선정-불교방송(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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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응급의료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도는 일반국민평가단 680명이 평가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체감형 우수사례로 꼽혔다며 오늘(9일) 발표했습니다.
제주도는 작년(2024년)2월 의료대란 위기 상황속에서 제주 응급의료지원단을 출범시키고 보건정책과에 전담팀을 신설하며 운영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또 중증응급환자 치료 기반 확충을 위해 제주대병원을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16개의 중증응급환자 정용 병상을 운영중이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운영에 필요한 격납고가 올해 제주국제공항과 서귀포의료원 욕상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해 서귀포 지역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소아 경증환자 수용 기반을 확충하고 제주시권에는 중부권에 달빛어린이병원 1개소를 추가 지정했습니다.
도는 이렇게 응급의료체계 운영을 위해 올해(2025년)는 작년(2024년) 대비 100.1% 증액된 199억 4천만원의 재정을 투자해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과 응급의료체계 기반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으며 이와 같은 성과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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