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맞선 제주응급의료지원단, '생명안전의 섬'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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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 1주년 성과 공개
의대증원 논란으로 시작된 의료대란에 맞서 출범한 제주응급의료지원단이 중증응급환자 대응에서부터 의료취약지 해소까지 제주를 생명안전의 섬으로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취약지역 맞춤형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촘촘한 응급의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응급의료 취약지인 서귀포 지역의 신속 이송체계 강화를 위해 38억 원을 투입해 서귀포의료원 옥상에 헬리포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완공되면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처치 시간이 대폭 단축돼 신속한 응급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